「디딤돌」: 디딤돌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며,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디딤돌은 미래가 도래하기 직전에 내가 디디고 서 있어야 하는 곳이며, 디딤돌 위에서 개념설계 된 MASERINTS와 디딤돌 위의 렌즈를 통해 본 미래의 디지털 세상에 대해서 발견된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는 이야기 공간이다.
그래서 이 디딤돌이 모든 이야기가 전개될 Base Camp이며, 여기를 중심으로 다른 아이디어와 정보, 그리고 관련된 다른 연구조사 된 글들이 Hyperlink 되어 있다. 그래서 MASERINTS의 글은 디딤돌에서 읽기 시작해야 한다.
디딤돌에는 DAGENAM의 개념체계로부터 Mark Weiser의 Ubiquitous Computing을 거쳐, MASERINTS로 전개되는 미래 디지털 세상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글들이 있다.
완성된 디지털 세계로 휙! 건너가는 단순한 디딤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의 디지털 세상과의 경계에 있는 마지막 돌 위에 잠시 멈춰 서서 앞으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그런 디딤돌이 되기를 원한다.
디딤돌에 담긴 이야기들은 MASERINTS의 두뇌와 같은 DAGENAM 개념에서 시작하여 심장과 같은 Mark Weiser의 Ubiquitous Computing 개념을 거쳐 MASERINTS의 세계로 확장된다.
우선 기본적인 개념과 비전들이 소개되고, 그 후에 MASERINTS의 디지털 공간을 메워줄 터미널 시스템들, 내장된 컴퓨터 디바이스들, 또는 디지털 공간을 구성하는 초소형 자율제어 디바이스들까지 소개가 될 것이며, 적응해야 할 환경을 통해 디지털 공간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 개념설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개념설계를 해 가면서 잠시 멈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의미를 자세히 들여 다 볼 수도 있는데, 화려한 겉 모습보다는 깊이를 더해 가기를 원한다.
디딤돌은 미래로 서둘러 빠져 나아가기 위해 잠시 들러가는 곳이 아니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대상을 발견하는 곳이어야 한다. MASERINTS는 이러한 관점에서 개념적으로 다듬어지고, 사람의 경험, 윤리적 한계, 그리고 실제 현실에 비추어 검증된 후에야 비로소 완성된 시스템으로 구상될 것이다.
「나침반」: 디딤돌에서 거론된 내용에 대해 추가로 설명하는 공간이다.
「나침반」의 모든 글들은 디딤돌에 있는 글로부터 Hyperlink 되어 있다. 물론 나침반에 있는 글들도 독립적으로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디딤돌의 글로부터 필요한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 자료로 주어지기 때문에 흐름의 연관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디딤돌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나침반은 독립적으로 보면 그 나름대로 사람들 삶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공간인 셈이다. 사람들의 삶을 형성하는 내면의 장면들, 즉 행동이나 몸짓, 그리고 얼굴 표정에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그러한 결정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들을 상세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알아보려고 하는 곳이다.
이 글들은 나름대로 사람의 의도와 욕망, 그리고 단단히 세워진 신념과 경험, 기억과 도덕적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도가 될 수 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경험, 호기심의 순간, 내적 갈등, 성찰, 그리고 조용히 의미를 형성하는 과정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나침반은 디딤돌에서 Hyperlink 되어 읽혀 지는 곳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어려운 주제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디지털 공간이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침해하지 않고 어떻게 원활하게 엮어져 들어갈 수 있는지 중요하고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도 될 수 있고, 엉뚱하게 튀어 오르는 아이디어를 잡아 챌 수도 있는 순간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글들은 서둘러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MASERINTS가 보여주는 그 방향을 가리키는 미묘한 단서들을 추적해 보려고 한다.
「단서와 실마리」: 기술적으로 깊은 이야기들
‘단서와 실마리’는 디딤돌을 통한 MASERINTS의 디지털 공간에 필요한 구체적 설계와 기술적 내용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이야기들로 채워질 것이다.
터미널 시스템과 구성되는 주변 공간의 컴퓨터 디바이스들, 또한 공간에 퍼져 있게 될 초소형 컴퓨터 디바이스들, 공간이 주는 단서들과 해결 방법, 주변 맥락에 반응하는 감각적 단서들의 정의와 사용되는 곳,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이해를 형성하는 경험을 발견하고 암묵적으로 배워온 지식이 주는 미묘한 단서들과 문제를 해결하게 될 실마리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이 ‘단서와 실마리’에서는 디딤돌에서 Hyperlink 된 기술적 부분이 더 상세하게 연구조사가 될 것이며, 이 중에는 Artificial Intelligence, 사람들의 가까운 주변 공간이 가지는 기능인 Ambient Intelligence, 인간과 컴퓨터 간의 Interaction, 관련된 Edge Computing 등과 같은 가장 최근의 기술 속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MASERINTS의 개념설계에 추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세한 분위기의 변화, 아주 작은 행동과 몸짓, 얼굴 표정의 Pattern들, 주변 맥락의 변화와 같은 작은 단서에서 의미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Mark Weiser」
Mark Weiser는 MASERINTS의 중심 개념인 Ubiquitous Computing과 Calm Technology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그래서 Ubiquitous Computing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해서 Mark Weiser의 논문, 발표자료, 인터뷰자료 등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었다.
Mark Weiser의 Ubiquitous Computing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 이 부분도 독립적으로 글을 읽어 볼 수도 있고, 또 디딤돌에서 필요할 때 Hyperlink가 될 수도 있다. 이 곳에는 연도별로 Mark Weiser가 발표한 논문과 기사, 인터뷰 자료 등이 보이게 된다.
다음은 MASERINTS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핵심 주제와 화살표를 따라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글을 전개해 가면서 자주 이런 그림이 나오는데, 그것은 현재 이 긴 여정의 어디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