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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4.06. 많은 조각경험과 창의성의 유연성 증가

더 분해할 수 없는 경험을 ‘단위경험’이라고 부른다. 이 ‘단위경험’을 찾아가는 것도 ‘간접경험’을 늘리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사실은 이 ‘단위경험’을 찾아가기만 해도 두뇌는 땀을 흘리지 않을까?

이 ‘단위경험’이란 이렇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보통 내연기관 자동차에는 몇 개의 부품(1)으로 되어 있을까? 비행기는 어떨까? 잘 상상이 안된다. 몇 백개? 아니면 몇 천개?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그냥 운전하는 방법과 교통에 관련된 법만 생각을 해 보았지, 그런 부품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도 그냥 이동할 때 이용만 했지, 그 부품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기 때문이다.

조사해 보니(1),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는 너트, 볼트, 배선, 차체 패널, 회로 등 모든 것을 포함하면 약 30,000개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행기의 경우도 A320같은 Airbus의 경우 약 34만개의 부품으로 되어 있고, 또 대형 제트기에는 모든 리벳과 볼트를 포함하여 더 많은 수의 부품이 들어 있다고 한다. 탱크도 마찬가지로 수만개의 부품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술문서와 정비문서를 보면서 탱크를 마지막 하나의 부품이 나올 때까지 분해할 수도 있고, 또 역으로 모든 다시 조립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조립하면, 포를 쏘는 탱크가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탱크만 생각하지 말고, 그 안에 작은 부품까지 생각해 보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자동차가, 하나의 비행기가, 하나의 탱크가 많은 부품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지금 기억 속에 있는 하나의 경험이라는 것도 사실은 그 안에 분리될 수 있는 숨겨져 있는 많은 “하나의 작은 부품”과 같은 작은 경험들이 있다. 그래서 하나의 경험 속에서 구성원을 찾음으로 해서 그 작은 ‘단위경험’들을 발견하려고 하는 것이다. 더 많은 ‘단위경험’이나 ‘조각경험’을 만들고, 이로 인해 더 많은 ‘간접경험’을 창출하게 되면, 스마트한 사람이 되기도 하겠지만, 그 만큼 창의력도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조각경험’의 발견을 시도하지 않으면 습관대로 사용하던 것 만을 사용하게 되고, 두뇌는 반드시 굳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두뇌가 모든 습관이나 반복되는 경험을 위한 튼튼한 고속도로라고 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정신적 흐름은 같은 고속도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그렇지 않을까? 새로운 아이디어나 익숙하지 않은 경로는 사용하기 꺼려하거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희미해지거나 접근하기 더 어려워진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고정관념(Fixed Mental Set)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두뇌가 한 가지 사고방식에 갇히게 된다는 것이라고 한다. 신경과학자들은 습관이 덩어리로 된 신경 회로에 저장되어 그 닫힌 경로를 강화(2)하는 것을 확인했다고도 한다.

그런데 창의성은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이 유연성이라는 표현이 참 모호하지만, 기존의 오래된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식에 접목하거나, 새로운 방식과 결합하거나 완전히 다른 경로를 택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참신함은 두뇌가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능력인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3)을 강화한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두뇌의 고속도로는 좁고 익숙하게 유지되고 새로운 길을 만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간접경험’을 미래의 ‘직접경험’처럼 변환시키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우선 먼저 가능한 많은 ‘조각경험’을 발견해야 하고, 그로 인해서 많은 ‘간접경험’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경험을 끄집어 내서 ‘간접경험’을 만들기 위해 ‘조각경험’을 발견한다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느낌을 기억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잠시 맛보려고 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생각만으로 한다면 불가능하겠지만, 이것을 MASERINTS는 MASERINTS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주인공인 PTS(Person to be served)를 위해 모든 ‘조각경험’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Years bring wisdom!”, 즉 세월이 사람들을 현명하게 한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경험에 의해 사람들은 약간씩 스마트한 사람이 되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오랜 세월을 소비하지 않아도 그런 “Wisdom”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시도해 보고 싶지 않을까?

MASERINTS의 세상도 아직 주변에 완전하게 오지 않은 미래의 디지털 공간이다. 이 디지털 공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체경험’이든, ‘직접경험’이든, 내 안에 있는 ‘조각경험’을 계속 발견하고, 그로 인해 ‘간접경험’을 만들고, 이것을 미래의 ‘직접경험’으로 변환시켜 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런 방법이야 말로 앞으로 올 미래의 세상에 대해 적어도 커다란 윤곽만이라도 그릴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의 전환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 쉴 새 없이 관련된 훈련으로 두뇌가 깨어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스마트한 사람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1) Do Electric Cars Inherently Consist of Fewer Parts than Combustion Engine Cars?, Jan 11, 2018, https://skeptics.stackexchange.com/questions/40383/do-electric-cars-inherently-consist-of-fewer-parts-than-combustion-engine-cars

>> Jigar Shah’s Post, 2023.5.8, “A typical internal combustion engine has around 200 parts that need to be maintained and possibly replaced if they wear out. https://www.linkedin.com/posts/jigarshahdc_how-many-parts-are-in-a-car-activity-7060993098654314496-uBYO

>> How Many Parts are in a Car?, May 7, 2023. https://in.linkedin.com/posts/jigarshahdc_how-many-parts-are-in-a-car-activity-7060993098654314496-uBYO

(2) Distinctive brain pattern helps habits form, Anne Trafton, 2018, https://news.mit.edu/2018/distinctive-brain-pattern-helps-habits-form-0208

>> Habits, rituals, and the evaluative brain, Ann Graybiel, 2008, Annual Review of Neuroscience. https://doi.org/10.1146/annurev.neuro.29.051605.112851

(3) Neuroplasticity, https://en.wikipedia.org/wiki/Neuroplasti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