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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2.05.01 MASERINTS, 경험과 현실을 잇다

MASERINTS는 주로 MASERINTS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주인공인 PTS(Person to be served)의 경험과 현실을 동기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경험과 현실을 동기화한다는 개념은 MASERINTS로써는 매우 중요한 개념인데, 이 글을 읽고 나면, 사람들은 누구든지 그렇게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서, 경험이란 자신이 느끼고, 기억하고, 무엇인가 자신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내면에 스스로 그리는 그림이다. 그런데, 현실이란 자신의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며, 현실 세계에서는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포함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경험과 현실은 항상 똑같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현실과 동기화해야 하는 까닭은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은 기억이나 경험, 믿음과 기대 같은 것으로 세상에 대한 내면의 그림을 가지고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 내면의 그림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그 내면의 그림이 외부 세계와 일치할 때,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잘 선택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내면의 그림이 현실에서 벗어나면,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선택, 그리고 자아감을 덜 신뢰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간단히 말해, 동기화는 마음의 실질적인 정확성과 일관성을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지원과 도움을 받는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어떤 동반자가, 아니면 어떤 시스템이 그 동기화의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를 가지고 지원과 도움을 어떻게 제공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1).

이러한 주장의 타당성은 Karl Friston의 “Predictive Brain Theory”에서 보여 진 것과 같이 두뇌는 항상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추측하고, 그 추측이 맞았는지 확인한다고 하는데, 그 추측이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일치하면 두뇌는 안정감을 느끼지만, 추측이 틀리면 두뇌는 다음 번에 더 잘 예측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세상에 대한 내면의 그림을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이해력을 업데이트하게 된다고 한다.

두뇌가 가지고 있는 어떤 모델이 들어오는 데이터에 더 잘 부합할수록 예상하지 못한 결과는 줄어들게 되고, 인지의 신뢰성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치하지 않으면 두뇌는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수행하게 되는데, 하나는 생각한 것과 다르기 때문에 내부 모델을 업데이트하거나, 자신이 기대한 대로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대에 맞게 현실을 바꾸도록 행동한다는 것이다(1).

두 가지 모두 일어나지 않으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이해는 흔들리게 되고,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감각은 불안정해지고, 잘못된 내면의 그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결국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마음이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 사이의 간극을 끊임없이 줄이려고 하는 것(3)이다. 간극이 계속 커지면 혼란과 오류가 자연스럽게 뒤따르기 때문이다(2).

그래서 경험과 현실의 동기화를 유지하는 것은 실제로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MASERINTS는 PTS의 경험과 현실을 계속해서 시스템의 입장에서 동기화를 시킬 것이고, PTS는 그 결과로 부드럽게 이어져 가는 삶의 흐름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PTS입장에서의 동기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기화를 이룬다고 지능이나 감정적인 부분에 무엇인가가 더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동기화를 이루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이 보호가 되는데, 이로 인해 PTS의 삶이 안정을 찾는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즉, PTS는 스스로 판단력이 안정적이라고 느낄 것이고, 기억력을 의미가 있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스스로의 생각을 신뢰하게 되고,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PTS가 자신의 내면의 그림을 얼마만큼 신뢰하게 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그런 내면에 자신이 생각한 바를 신뢰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의 행동은 효과적이고 관계는 일관성을 유지하며, 모순을 해결하는 데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창의성’이라고 믿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MASERINTS의 입장에서 경험과 현실의 동기화를 위해 PTS에게 판단 없이 외부적 제안에 강제로 순응하는 방식을 취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동기화가 이루어지면 PTS는 경험을 업데이트하게 되고, 그 동기화가 이해가 가지 않으면 더 많은 지식으로 끌어내서 경험과 현실의 간극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MASERINTS가 PTS에게 명시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PTS가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그 흐름을 MASERINTS는 유도한다는 것이다.

(1) The free-energy principle: a unified brain theory? Karl Friston, 2010, University College London,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41001209_Friston_KJ_The_free-energy_principle_a_unified_brain_theory_Nat_Rev_Neurosci_11_127-138, https://pubmed.ncbi.nlm.nih.gov/20068583, https://www.nature.com/articles/nrn2787

(2) Whatever next? Predictive brains, situated agents, and the future of cognitive science, Andy Clark, 2013, 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behavioral-and-brain-sciences/article/whatever-next-predictive-brains-situated-agents-and-the-future-of-cognitive-science/33542C736E17E3D1D44E8D03BE5F4CD9 

(3) Cognitive Dissonance Theory, https://en.wikipedia.org/wiki/Cognitive_dissonance

> What Is Cognitive Dissonance Theory?, Saul McLeod, 2025, https://www.simplypsychology.org/cognitive-dissonance.html

> Cognitive Dissonance Theory (Festinger), Monica K. Miller, Jordan D. Clark, Alayna Jehle, 2015,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91356571_Cognitive_Dissonance_Theory_Festinger

> An Introduction to Cognitive Dissonance Theory and an Overview of Current Perspectives on the Theory, Eddie Harmon-Jones, Judson Mills,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2019, https://www.apa.org/pubs/books/Cognitive-Dissonance-Intro-Sampl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