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MASERINTS(마세린츠)의 터미널 시스템이 될 VCC(Virtual Created Context)와 VAFF(Virtual Affordance) 등과 매우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의 맥락과 관련된 변화로 습관을 변화시킨다는 아이디어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Richard Thaler와 Cass Sunstein이 개발한 ‘넛지 이론(Nudge Theory)(1)’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선택설계’라고 알려진 환경의 작은 변화가 강제적이 아니더라도 행동을 예측 가능하게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5). 예를 들어, 건강한 음식을 눈높이에 놓으면 넛징 하여 선택을 섬세하게 바꿀 수 있으며, 대안적인 행동을 더 쉽게 또는 더 가능성 있게 만들어 기존 습관을 효과적으로 바꾸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를 신중하고 통계적인 방식으로 통합하여 전체적인 패턴이나 답을 찾아 여러 맥락에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메타 분석도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가 수집되었다는 것이다. PNAS(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된 440개 이상의 실험을 다룬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 ‘선택설계개입(3)’이 여러 영역에서 행동 변화를 확실하게 유발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이는 환경 재설계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선택설계’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제시되고, 결정에 영향을 주기 위해 그 설정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 개입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페테리아에 과일은 눈높이에, 디저트는 아래쪽 선반에 숨겨져 있다면, 이 작은 변화가 사람들이 과일을 더 자주 선택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선택 자체는 동일하지만, 배열 방식이 사람들의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안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메뉴, 양식, 심지어 웹사이트와 같은 환경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더 나은,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택설계개입’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선택의 자유를 빼앗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바꾸는 섬세한 설계의 변화이다.
윤리적 행동설계(4)라는 분야가 성장하고 있는데, 투명하고, 참여나 거부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주어지며, 사용자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개입에 중점을 둔다. 이 분야는 도덕적으로 건전한 방식으로 선택을 형성하기 위해 주변 맥락을 강제적이지 않고, 존중하면서, 조정하게 되는 부드러운 넛징 개입을 명시적으로 지지한다(8).
예를 들어 Amsterdam의 Schiphol 공항에서는 남자 소변기에 작은 파리 이미지를 새겨 넣자 소변이 밖으로 튀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주변 환경의 작은 변화가 사람들이 평소에 저지르던 나쁜 조준 습관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지시나 규칙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시각적 알림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다(6)(7).
MASERINTS는 이 요소를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MASERINTS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주인공인 PTS(Person to be served)의 흔적으로부터 알아 내고, VCC로 인해 선택적 개입을 수행하게 된다. 결국 그 주변 환경, 주변 환경의 맥락과 관련된 변화는 PTS만을 위한 VCC가 될 것이다.
다른 영양에 관련된 사례도 있다. Wansink의 CAN(Convenient, Attractive, Normal) 접근법(2)과 같은 연구는 단순히 건강에 좋은 음식을 편리하고 매력적이며 규범적인 맥락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습관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과일을 더 많이 먹도록 하고 싶다면, 계산대 근처에 사과 그릇을 놓고, 보기 좋게 정리하고, 사람들이 사과를 집어먹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게 하면, 강제적인 요구나 지시 없이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과를 먹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영양을 생각하는 건강식을 놓고, 보기도 좋고, 맛있고 평범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차이를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규칙이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선택이 자연스러운 선택처럼 느껴지도록 작은 섬세함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자연스러운 선택처럼 느껴지도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자신의 결정으로 생각하도록 만든다는 것으로 VCC에서는 내가 도움을 받거나 서비스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PTS가 번뜩거리는 아이디어로 그 개입을 선택한 결정으로 여기게 하는 것이다.
결국, 위의 예는 대상을 어디에, 어떻게 두어야 하는 지 그런 작고 사소한 디테일에 따라 습관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교, 카페테리아, 심지어 식료품점에서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쉽게 구하거나 닿을 수 있고, 보기에도 좋고,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음식일수록 건강한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과일을 눈에 잘 띄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 과일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행동에 대한 기본적인 습관이 부드럽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행동을 강요하는 대신 맥락적 단서를 섬세하고 신중하게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습관적인 패턴을 부드럽게 방해하고, 열려진 다른 가능성을 향해 생각과 행동을 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이것이 바로 MASERINTS가 사람들의 가치와 필요에 기반한 새로운 VCC나 VAFF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을 재구성할 때 사용하는 원칙이다.
언급된 각주의 내용
(1) Nudge theory, 2025.6.6, https://en.wikipedia.org/wiki/Nudge_theory
(2) CAN approach, 2024.9.16, https://en.wikipedia.org/wiki/CAN_approach
(3)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The effectiveness of Nudging: A meta-analysis of Choice Architecture Interventions across behavioral domains, PNAS, https://www.pnas.org/doi/full/10.1073/pnas.2107346118
(4) Ethical Behavior Design, https://prism.sustainability-directory.com/term/ethical-behavior-design
윤리적 행동설계를 이해하려면 그 기본 원칙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윤리적 행동설계는 본질적으로 디지털 환경이든 물리적 환경이든,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체계적인 방법론을 나타낸다.
(5) Nudging and Choice Architecture: Perspectives and Challenges, https://www.redalyc.org/journal/840/84070847005/html/
선택설계는 일상생활 속에 존재하며, 의사결정 방식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 환경에서 넛징과 선택설계의 복잡성을 탐구해야 할 필요성에 부응한다. 의사결정은 다양하고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분해될 수 있다. 개인은 연속적인 선택의 틀 속에서 길을 찾고 의사결정을 최적화해야 하며, 선택의 옵션을 처리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시간, 정보, 두뇌 능력의 한계에 직면한다.
(6) Nudging as a Support for Behavioral Change in Lifestyle Medicine, PMC,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948930
(7) Nudging Users the Right Way: Ethical Considerations in Behavioral Design, https://www.linkedin.com/pulse/Nudging-users-right-way-ethical-considerations-behavioral-3pk4f
(8) fastercapital.com, Behavioral design and Nudging: Designing for Decision Making: A Behavioral Approach, FasterCapital, https://fastercapital.com/content/Behavioral-design-and-Nudging–Designing-for-Decision-Making–A-Behavioral-Approach.html
참고자료
■ Calm Technology: Principles and Patterns for Non-Intrusive Design, Amber Case, https://calmtech.com/book
■ Principles of Calm Technology™, https://www.calmtech.institute/calm-tech-principles
■ Designing Calm Technology, Mark Weiser and John Seely Brown, 1995, https://calmtech.com/papers/designing-calm-technology
■ The Coming Age of Calm Technology, Mark Weiser and John Seely Brown, Xerox PARC, October 5, 1996, https://calmtech.com/papers/coming-age-calm-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