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설명자료: 경험의 창출
이 추가설명은 [4화 경험의 발견과 창출]란 글의 [1. 스마트한 사람이 되려면]에서 거론된 경험의 창출에 대한 내용이다.
Schacter와 Addis는 사람들의 기억 체계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경험의 조각들을 재조합하여 미래의 상황을 상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혼합 및 결합 과정은 마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12,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 특히 ‘일화적 기억(Episodic Memory)’과 ‘의미적 기억(Semantic Memory)’이 창의적 사고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화적 기억’은 개인적인 경험, 즉 “해변에 갔을 때 얼굴에 산들바람을 느꼈던 때”처럼 자신에게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다. ‘일화적 기억’이라는 이름은 마치 정신적 일화나 삶의 한 장면과 같기 때문이다.
이 맥락에서 ‘일화적 기억’을 언급한 이유는 실제 경험에서 얻은 조각들을 가져와서, 예를 들어 어떤 여행에서 느꼈던 향기와 다른 여행에서 느꼈던 따뜻함 같은 것들을 조합하는 것은 보통 ‘일화적 기억’에서 나온다. 두뇌가 실제 사건에 대한 풍부하고 감각적인 기억을 저장하는 곳이다.
‘의미적 기억’은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않은 일반적인 지식과 사실의 창고이다. 예를 들어, 바다에서 짠 냄새가 난다는 것, 불이 뜨겁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언제 배웠는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여기서 ‘의미적 기억’을 언급되는 이유는 서로 다른 기억 조각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때, 내가 아는 사실(‘의미적 기억’)과 내가 살아온 경험(‘일화적 기억’)이 뒤섞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융합을 통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마치 현실처럼 느껴지는 새로운 상상의 경험이 만들어질 수 있다.
오래된 기억을 새로운 해결책으로 엮어낼 수 있는 사람들은 창의적인 과제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한다. 창의성은 기억 창고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는 것과 같다. 기억하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면, 예를 들어 한 기억의 냄새와 다른 기억의 소리를 결합하면, 새롭고 의미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을 ‘창의적 인지’(Creative Cognition)라고 부르며, 많은 실험을 통해 이를 연구해 왔다.
12,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79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 ‘기억능력(Memory Ability)’과 창의적 사고 사이에 일관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강한 기억력, 특히 사실과 개념을 불러들이는 능력(의미적 기억)은 더 높은 창의성 점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chacter와 같은 전문가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리는 능력인 ‘일화적 기억’이 미래의 사건을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경험의 조각들을 조합하면 새로운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다. 기억이 상상력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또한 마음이 서로 다른 맥락의 요소들을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로 융합하는지 설명하는 ‘개념혼합이론(Conceptual Blending Theory)’과도 일치한다. 예를 들어, 새와 사람을 합쳐 날개 달린 슈퍼히어로를 상상해 볼 수도 있다. 마치 기억의 조각들을 섞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하다.
기억력이 더 좋은 사람들이 더 창의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데이터가 있다. 메타분석 결과로 ‘기억능력’과 ‘창의적 인지’ 사이에는 적지만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억을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결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한 과제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이 이론은 기억의 단편들을 혼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낸다는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다. 기억이 아이디어를 재결합시켜 창의성을 뒷받침한다면, 예를 들어 한 기억의 향기와 다른 기억의 따뜻함이 결합되는 것처럼,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은 바로 그런 것이다. 이런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 아이디어는 이러한 정신적 작용을 일종의 내부 재조합 과정으로 독창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표현 자체는 독창적일 수 있지만, 그 정신적 과정은 연구에 의해 충분히 뒷받침된다.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이라는 아이디어는 잘 연구된 인지 현상에 새로운 이름과 구조를 부여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기억을 사용하여 다른 조합으로 결합을 통해 참신함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는 기억과 유연한 사고가 창의적인 통찰력을 가능하게 한다는 개념을 분명히 뒷받침한다.
Fauconnier와 Turner는 마음이 기억, 생각, 인식 등 서로 다른 정신 공간의 요소들을 어떻게 융합하여 진정으로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지 설명한다. 이는 경험의 조각들을 새로운 ‘간접경험’으로 다른 조합으로 결합한다는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의 아이디어와 매우 유사하다.
‘전전두엽 합성’에 대한 신경과학 연구는 ‘외측 전전두엽 피질’(Lateral Prefrontal Cortex)이 어떻게 서로 다른 기억 조각과 같은 개별적인 정신 표상(Mental Representations)들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통합된 상상의 장면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한다. 이는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 과정과 일치하는 두뇌 수준의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DAGENAM에서 정의하고 사용하는 “경험의 발견과 창출”, 또는 경험의 단편들을 무작위로 조합하여 상상 속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경험의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표현은 학술 문헌에 등장하지 않지만 그 기저에 있는 과정들은 연구 문헌에 나와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이 경험의 조각들(기억, 감각, 아이디어)을 재조합하여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상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연구들이 있다. DAGENAM의 ‘경험의 창출’이라는 프레임은 구성적 기억, 정신적 이미지, 그리고 창의적 종합의 혼합을 반영하는데, 이는 모두 심리학과 인지 과학의 활발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도 DAGENAM의 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하거나 의미라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 메커니즘은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이론을 명확하게 기반으로 하는 독창적인 용어로 DAGENAM의 “경험의 발견과 창출”이라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용어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1) Computational Creativity, 2025.7.25, https://en.wikipedia.org/wiki/Computational_creativity
누군가 익숙한 정원을 거닐고 있다. 그 사람은 장미꽃을 보고, 라벤더 향을 맡고, 오래된 참나무 옆을 수천 번이나 지나쳤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어쩌면 흘러나오는 멜로디나 덧없이 스치는 바람소리에 이끌려, 그 사람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풍경이 조각조각 그려진다. 이슬이 맺힌 새벽 정원, 멀리서 들려오는 새소리, 그리고 공기 중에 감도는 민트 향.
갑자기 기존의 ‘조각경험’들에서 새로운 경험이 솟아오른다. 이것이 바로 DAGENAM에서 말하는 ‘경험의 창출’이다. 다른 조합으로 결합된 의미 있는 ‘간접경험’들이 ‘직접경험’과 같이 살아 숨 쉬는 작은 디테일들을 완전히 새롭고 깊은 의미로 재조명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DAGENAM의 ‘경험의미부여기’(Experience Meaning Grantor)라는 프로세스에 의해 새롭고 깊은 의미로 재조명될 수 있다.
기억의 단편들을 다른 조합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이러한 행위는 인공지능의 강력한 아이디어, 즉 ‘Computational Creativity’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Wikipedia에 따르면, ‘Computational Creativity’은 인공지능, 심리학, 철학, 그리고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학제 간의 분야이다. 인간의 창의적 과정을 모방하거나 협력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연구한다. 예술 작품을 제작하거나,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인간의 창의성 자체를 증강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컴퓨팅을 통해 창의성을 모델링, 시뮬레이션, 심지어 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분야의 핵심은 참신함과 유용성을 결합하는 원칙, 즉 유명한 두 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창의적인 결과물은 단순히 새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나 사회에 가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틀에서 ‘Computational Creativity’은 혁신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 창의적이라고 평가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AGENAM도 이와 같은 ‘경험의 창출’을 추구한다. DAGENAM 체계가 커피 향, 희미한 멜로디, 과거의 환상과 같은 작은 기억 단위들을 마음속에서 새롭고 일관된 작은 경험으로 다른 조합으로 결합할 때, 이는 일종의 창의적 합성을 실행하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이러한 조합과 결합이 실질적인 통찰력, 감정적 공감, 또는 참신함 등 어떤 의미를 가지든, 이는 ‘Computational Creativity’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부합한다.
하지만 DAGENAM은 그보다 훨씬 더 개인적인 것을 추구한다. 예술 작품이나 제품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많은 ‘Computational Creativity’ 시스템과 달리, DAGENAM은 외부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경험의미부여기’(Experience Meaning Grantor)라는 프로세스에 의해 의미를 제공할 때, 그것이 PTS와 관계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DAGENAM의 목표는 내면적인 것이다. 즉, DAGENAM이라는 체계에 의한 만들어진 데이터는 MASERINTS가 VPTS를 가지고 PTS에게 보다 적절하고 시기에 맞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다. 물론 어떤 경우에 PTS를 통해 이런 결과물들이 창의적 산출물을 가지도록 능력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PTS에게 제공할 도움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그래서 PTS의 마음속에서 감정, 직관, 새로운 통찰력과 같은 것이 일어날 수 있도록 주변 맥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생성된 ‘간접경험’을 VPTS는 활용해서 그런 능력을 PTS가 촉발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한 “창의적 산출물”이 아니라 PTS의 의식 속에 창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DAGENAM이 단편화 된 경험을 발견하고, 그들을 ‘단위경험’이나 ‘조각경험’이라고 분류하고 새로운 구성을 생성할 때, 이는 ‘Computational Creativity’와 동일한 개념적 공간, 즉 재조합+의미, 목적이 있는 창의성에서 작동한다고 볼 수도 있다.
Wikipedia에서 ‘Computational Creativity’는 인간과 유사한 창의적 과정을 모방하기 위해 컴퓨터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아주 일반적인 의미로 묘사되어 있고, 인간 수준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 인간의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또는 인간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DAGENAM 체계가 이러한 목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으며, DAGENAM에서 창의성은 단순히 자연 외적인 것이 아니라, PTS의 내면적이고, 섬세하며, 매우 개인적인 것이 될 것이다. DAGENAM의 ‘경험의 창출’은 내면으로 향하는 창의성이다. 즉, 개인이 자신의 삶의 조각들을 다른 조합으로 결합하여 참신함과 통찰력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2) Conceptual Blending, Gilles Fauconnier, Mark Turner, 2025, https://en.wikipedia.org/wiki/Conceptual_blending
DAGENAM에서 사용하는 ‘경험의 창출’라는 용어는 단순히 경험 조각들의 다른 조합의 결합을 넘어 그 이상을 설명한다. 나는 마음이 익숙한 요소들, 즉 순간, 감각, 또는 부분적인 인상들을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구성하고, 이를 새로운 무엇인가로 엮어낼 수 있도록 하는 인지적인 메커니즘, 즉 이것이 단순히 모호한 개념이 아니라 구조와 기능을 가진 정신적 과정이라는 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지과학에서 잘 정립된 이론인 ‘개념적 혼합’(Conceptual Blending), 또는 개념 통합(Conceptual Integration) 이론을 나타낸다고 한다.
Gilles Fauconnier와 Mark Turner가 개발한 ‘개념적 혼합’은 인간이 서로 다른 정신 공간의 요소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방식, 즉 생각하고 상상하는 동안 두뇌가 구축하는 일시적인 개념적 구조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이 이론의 핵심은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개념을 “혼합”할 때 그 결과가 단순한 혼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새로운 정신 공간이 생성되고, 이 공간에는 원래 입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패턴, 아이디어, 경험과 같은 새로운 구조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는 DAGENAM이 ‘경험의 창출’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대신 개념적 융합에서 경험적인 융합으로 창출을 이루는 것이다. 전통적인 개념적 융합에는 은유나, 반사실적 추론, 심지어 농담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배’라는 정신적 공간과 ‘사막’이라는 정신적 공간을 융합하면 “사막의 배”, 즉 낙타라는 연상적인 문구에 도달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원래의 두 입력으로 환원되는 것이 아니라 융합을 통해 나타난다.
DAGENAM은 이 원리를 개념에서 실제 경험의 단편으로 적용한다. 교회 종소리, 갓 구운 빵 냄새, 그리고 오래된 유럽 거리를 걷는 시각적 기억을 기억한다면, 이러한 기억들은 서로 분리되거나 단절된 채 기억의 각기 다른 공간에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DAGENAM은 다른 조합으로 구성하는 프로세스인 ‘경험선택기’(Experience Selector)와 ‘간접경험생성기’(Indirect Experience Generator) 그리고 ‘경험의미부여기’(Experience Meaning Grantor)를 통해 이러한 기억들을 새로운 ‘간접경험’으로 융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실제로 그러한 장소에 서 본 적이 없더라도 시간을 초월한 도시 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SEINTDOME을 설명할 때 더 상세하게 거론될 것인데, 이러한 개인화된 창출이 개인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상상할 수 있는 미지의 미래의 경험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간접경험’이 ‘직접경험’처럼 깊은 느낌과 자국을 가지기 위해서는 별도의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DAGENAM은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감각적 흔적을 하나로 통합하여,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를 걷는 간접적이지만 감각적으로 풍부한 순간을 경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언급했듯이 이러한 ‘간접경험’이 ‘직접경험’처럼 깊은 느낌과 자국을 가지기 위해서는 별도의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험은 실제적인 경험과 창출된 경험은 분류될 수 있다.
‘개념적 혼합’ 이론은 DAGENAM의 경험의 창출(Creation of Experience)을 단순한 기술적 재조합 알고리즘이 아니라 인간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심층적인 인지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DAGENAM의 프로세스는 기술이 이러한 혼합 메커니즘을 어떻게 시뮬레이션 하거나 증폭시켜 PTS에게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는 DAGENAM이 창의성과 상상력의 근본적인 메커니즘 중 하나, 즉 새로운 의미를 혼합하고 융합하고, 일관되고 경험적으로 풍부한 의미를 창조하는 능력을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3) Full article: Constructive memory: past and future, 2022.4.1,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31887/DCNS.2012.14.1/dschacter
인간의 기억은 과거를 문자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오류와 왜곡이 발생하기 쉬운 구성적 과정에 의존한다.
(4) The Key to Creativity May be in Imagining the Details, APS(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2015.7.29, https://www.psychologicalscience.org/news/minds-business/the-key-to-creativity-may-be-in-imagining-the-details.html
특정 경험의 세부 사항을 회상하고, 일화적 기억을 활용하면 ‘발산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Can Memory Be Related to Creative Cognition?, Harvard Magazine, 2025.1.30, https://www.harvardmagazine.com/2025/01/harvard-study-memory-creative-thinking
“일화적 기억”, 즉 과거 경험의 특정 순간을 다시 떠올리는 능력은 사람의 창의적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떠오르는 기억들의 알 수 없는 연관성
추가설명자료: 메워지는 경험(Filler)의 정체
- 스마트한 사람이 되려면
추가설명자료: DAGENAM의 접근 방법
추가설명자료: 경험의 창출 - 신기한 두뇌의 작업
2.1 편해진 삶 속에 굳어진 나의 두뇌
추가설명자료: 나이를 먹게되면 굳어지는 두뇌 - 스마트하다는 표현의 속 뜻
3.1 스마트한 사람과 ‘간접경험’의 존재
3.2 ‘간접경험’과 기억의 자국
3.3 ‘단위경험’이란?
3.4 ‘단위경험’이 많아지면, 창의성에 유연성이 증가
추가설명자료: 기억의 깊은 자국
추가설명자료: ‘대체경험’과 기억의 깊은 자국
추가설명자료: 나의 스마트한 디지털 공간
추가설명자료: ‘단위경험’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할까?
추가설명자료: 내연기관의 부품수
추가설명자료: 습관과 덩어리 경험
추가설명자료: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란 - 깨어있는 두뇌와 디지털 공간과의 공존
4.1 나의 삶의 흐름과 너무 가까워진 기술들
4.2 내가 기술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추가설명자료: 내 주변에 꽉 찬 속이 검은 디지털 공간
추가설명자료: 디지털 공간의 위험성
추가설명자료: UCA(Ubiquitous Computational Access)
추가설명자료: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 수준 판단
추가설명자료: ‘증강현실’ 기술의 현재 수준 판단
추가설명자료: ‘Ubicomp’ 기술의 현재 수준 판단
추가설명자료: 기술들이 사람들의 삶의 흐름을 점차 새롭게 형성해 가고 있다 - 두뇌를 깨우는 간단한 방법
-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을 발견하는 것
6.1 두뇌의 깨어남과 ‘주체적행동능력’의 회복
추가설명자료: 맥락이 모든 것을 결정 - 컴퓨터는 어떻게 경험을 발견하고 창출할까?
7.1 컴퓨터는 경험을 단순화시키지 않는다 - 두뇌 어딘 가에 있을 잊혀 진 그 무엇을 찾아서
8.1 나의 하루가 미래의 시나리오가 될 때
추가설명자료: 인간의 인식 능력 - 경험을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 창출을 경험한다는 것?
10.1 창출의 시도
10.2 ‘두뇌동작 시뮬레이션’을 위한 도표
에필로그
과거의 경험과 새로운 경험의 만남
Last Updated on 2025년 11월 02일 by MASER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