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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나의 스토리텔링의 시작

        MASERINTS의 디지털 공간에 대한 개념적 디자인을 하나씩 구체화해 가면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조금 더 알았으면 하는 부분은 추가설명자료 항목에 추가하여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언제든 다시 와서 추가적인 연구조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르고 그저 앞으로만 가는 것은 참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어리석은 여정이 될 수 있다. 또 긴가민가한 그런 혼동이 오는 것들은 반드시 연구조사해서 정체를 알고 가야 다음에 오해가 없는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추가설명자료’ 항목에 나와 있는 웹링크 중에 특별하게 관심이 가는 부분이나 혹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의 진행을 잠시 멈추고 시간을 가지고 읽어 보고, 연구조사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추가저긍로 설명해 가면서 속이 꽉 차게 구성해 가려고 한다.

        추가되는 내용은 심리학, 철학, 인류학, 신경과학, 컴퓨터과학 등 다양한 분야가 언급되어 필요한대로 추가설명자료로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미래의 디지털 공간과의 인터랙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즉 PTS, 넓게 이야기해서 사람들의 삶에 관련된 것이다. 살아 있는 디지털 공간이 나의 삶과 같이 매끄럽게 엮어져 나와 같이 살아간다는 표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섬뜩하게 생각도 드는 사람이 있겠지만, 항상 나를 지켜주고 지원과 도움을 주는 나와 동행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든든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디지털’을 설명하게 되면 컴퓨터과학 분야와 관련된 기술적 내용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대로 추가 자료를 추가설명자료 항목에 첨부하려고 한다. 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MASERINTS와의 여정은 길어질 것 같지만, 충분한 자료 습득으로 이 글들을 읽은 사람들이 각자의 요구와 필요가 담겨있는 자신 만의 MASERINTS의 디지털 공간과 같은 체계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왜 MASERINTS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만들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었다. 이제 바로 DAGENAM이라는 개념적 체계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그 스토리텔링을 만들려고 한다. 즉 [6. MASERINTS와 함께할 스토리텔링 여정 계획서]에 제공된 그림의 가장 첫 번째 부분에 DAGENAM이 있다.

        DAGENAM는 두뇌가 하는 일의 극히 작은 부분을 체계화한 것이다. 경험 혹은 기억이라는 것에 대한 구분을 하면서 DAGENAM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Ubicomp과는 어떤 관계인지, MASERINTS에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이 될 것이다.

목 차

프롤로그

  1. 다른 형태의 디지털 공간
  2. 나의 동반자가 될 디지털 공간
  3. 이름도 특이한 ‘MASERINTS’의 등장
  4. 과거의 미래를 현재의 미래로
  5. 혼돈 속의 패턴추구자
  6. MASERINTS와 함께할 스토리텔링 여정 계획서
  7. 여정에 대한 부연 설명

에필로그

Last Updated on 2025년 11월 03일 by MASER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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