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ASERINTS와 함께할 스토리텔링 여정 계획서
MASERINTS의 디지털 공간을 통해 만들어질 스토리텔링은 인간 삶의 다양한 영역과 관련이 있게 된다.
그 스토리텔링은 사람에 대한 경험과 심리학(Psychology), 철학(Philosophy)이나 인류학(Anthropology), 신경과학(Neuroscience)과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언뜻 듣기만 해도 어려운 여정일 것 같은데, 한 편으로는 지금껏 가지고 있던 내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여정이 될 것 같아 살짝 들뜨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도 해야 하고, 배경 지식을 설명하기 위해 잠시 멈춰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여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별도의 장에 추가설명자료와 정보를 남겨 두어 추후에 더 깊이 있게 탐구할 경우를 생각하여 관련된 웹링크도 우선은 남겨둘 생각이다. 추가설명자료에 추가 설명될 주제는 눈에 띄도록 이렇게 굵은 표시를 해 두려고 한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떻게 보면 간단하다. 생동감 있고 의미 있으며, 진정한 인간 중심적인 디지털 공간, 그래서 서로 이타적인 개인들의 디지털 공간들, 그 안에서 같이 살아가는 나 만의 공간인 나의 디지털 공간을 디자인하고 싶은 것뿐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디지털 공간이 최상이나 최적의 것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나를 위한 그런 디지털 공간 하나정도는 가지고 싶은 마음 뿐이다.
이 스토리텔링의 중심은 당연히 MASERINTS이다. 어떻게 MASERINTS가 시작이 되었는지, 근간이 되는 개념은 무엇인지, MASERINTS는 어떤 디지털 공간이 되려고 하는지, 어떤 기술적 사항들이 들어가야 할 것인지, 그 중심에 있는 사람과 어떤 인터랙션을 구성하는지, MASERINTS로 어떤 응용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보다 새로운 미래의 디지털 공간은 없는 것인지, 이런 내용들에 대해 조금씩 퍼즐을 맞춰가듯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가려고 한다.
‘디지털 세상’이란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스토리텔링에는 어쩔 수 없이 매우 기술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그런 표현이다. 기술 분야도 빼 놓을 수 없지만,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 맥락이나 인터랙션에 대한 것도 매우 중요한 내용이 될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이 여정의 중심이고 핵심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껏 사용되어 왔던 단어나 표현 중에 헷갈리게 사용되어 왔던 것들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을 추가해서 올바르게 다시 정의하든가 혹은 새로운 정의와 표현을 MASERINTS의 세상에서는 정확한 이해를 위해 별도로 정의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다음 그림은 MASERINTS와 함께 떠날 여행이 어떤 것인지 아이디어를 가지기 위해 그려본 것이다. 아마 스토리텔링의 중심 주제들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그림은 앞으로 MASERINTS와의 긴 여정 속에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갈 이야기의 전체적인 틀을 생각해 본 것이다. 괜히 복잡해 보이지만, 스토리텔링으로 거쳐갈 큰 주제가 되는 항목들만 그려본 것이다. 잘 알려진 표현도 있고, 그저 내 자신만의 특별한 디지털 공간을 가지고 싶어서 특별하게 붙인 이름도 있다. 그냥 이런 순서로 스토리텔링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려고 한다.
목 차
- 다른 형태의 디지털 공간
- 나의 동반자가 될 디지털 공간
- 이름도 특이한 ‘MASERINTS’의 등장
- 과거의 미래를 현재의 미래로
- 혼돈 속의 패턴추구자
- MASERINTS와 함께할 스토리텔링 여정 계획서
- 여정에 대한 부연 설명
Last Updated on 2025년 10월 29일 by MASERINTS